안녕하세요. Katy Perry입니다.
오늘은 가수 시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시아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노래가
Chandelier과 Titanium입니다.
그녀의 생애
시아는 1975년 12월 18일 오스트레일리아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주 애들레이드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녀는 예술 강사였던 어머니 로엔 펄러(Loene Furler), 기타리스트 뮤지션인 아버지 필 콜슨(Phil Colson)을
비롯한 여러 예술가들 사이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으며,
그녀의 친삼촌인 '케빈 콜슨(Kevin Colson)'은 오스트레일리아의 유명한 배우이며, 그녀의 아버지와
친분이 있는 오스트레일리아 밴드 '멘 앳 워크(Men at Work)'[1] 멤버 '콜린 헤이(Colin Hay)'를
삼촌(Uncle)이라 부르며 자랐습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그녀는 어려서부터 늘 음악과 함께 했으며, 음악에 타고난 재능을 보였습니다.
그녀는 스티비 원더, 아레사 프랭클린 등 소울/재즈 뮤지션들의 곡에 빠져 그들의 노래를 흉내 내어 부르며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시아의 어린 시절이 행복하기만 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2014년 6월 미국의 라디오 방송 The Howard Stern Show에
출연하여 진행한 인터뷰에 따르면, 그녀의 아버지인 필 콜슨은 스탠(Stan)이라는 또 다른 인격을 가진
이중인격(two personalities)으로 추정되는 정신질환 증상을 보였다고 합니다.
평소 필일 때엔 누구보다 다정하고 좋은 아버지였으나, 스탠이 되면 고뇌에 차고 우울해져 그녀를 겁에 질리고
불안하게 만들었다고 하고, 그러나 그녀에게 육체적 폭력을 가하는 등의 상황은 절대 일어나지 않았다고
강조했으며, 그녀를 겁에 질리고 불안하게 만드는 것은 스탠일 때의 기운(Energy)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아버지와의 관계를 조금 이상한 관계라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뮤지션인 시아의 아버지와 매우 친한 콜린
헤이가 시아 음악의 대중적 성공을 그녀의 아버지가 질투할 것 같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한 인터뷰에 대해
조금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곧 그것이 미워하는 마음에서 나오는 시기가 아닌 뮤지션으로서 평생 간절히 바란 삶을 자신이
아니라 자신과 가까운 누군가가 이뤄낸 것을 옆에서 지켜볼 때 누구나 그런 감정을 느낄 것이라며 아버지를
이해한다고 말했습니다.
자 여기까지 시아의 어린시절 생애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다음 화 에서는 그녀의 음악적 활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상 Katy Perry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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